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 입점한 고래사어묵 매장. [고래사어묵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프리미엄 수제어묵 제조사인 고래사어묵이 대전신세계에 입점했다.

3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고래사어묵이 최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 13번째 점포를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고래사어묵의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에서는 기존 프리미엄 라인 중 베스트 셀러 제품 위주로 판매될 예정이다. 고래사어묵의 시그니처 제품인 어묵면부터 치즈빵빵, 통새우말이, VVIP용 수제 랍스터 & 전복어묵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고래사어묵은 수제어묵 대표 제조사로, 프리미엄 어묵 제품 판매 뿐아니라 ‘어묵은 거기서 거기다’라는 통념을 깬 제품 개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묵 면, 어묵 치즈 뿐 아니라 최근에는 어묵 딤섬까지 선보였다. 이와 함께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청정 알레스카산 상급 연육으로 밀가루와 합성보존료 없이 제품을 생산해 글루텐프리(Gluten-free)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즐겨 찾는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고래사어묵 관계자는 “중부권을 대표하는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에 입점하게 됐다”며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이 많지만, 새로운 기회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