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프로골퍼 서요섭, 보호종료아동 자립 후원금 기부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서요섭이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에 전달했다.

이달 중순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던 서요섭은 우승상금 일부를 뜻깊은데 쓰고자 지난 27일 월드비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서요섭측은 밝혔다.

이 후원금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중 필요한 생활비 및 주거비 등 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 가정에서 생활해 온 아이들이 만 18세에서 24세 이전에 자립해야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요섭은 “뜻깊은 우승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기부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우승을 통해 기부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승수를 쌓아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흔쾌히 후원을 결정 해주신 서요섭 프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withyj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