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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문화재단, 문화기관 최초 ESG경영 선포
[경기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30일 대표이사 및 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문화재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문화기관 최초 ESG경영 선포를 알리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이번 ESG경영 선포식을 통해 ‘E. 문화로 탄소중립’, ‘S. 문화로 상생공생’, ‘G. 문화로 경영혁신’ 3개 추진전략과 9개 추진과제 등 경기문화재단 ESG경영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점진적 도입과 조직 내 안착을 위한 임직원들의 실천을 다짐했다.

행사 취지에 맞게 사용된 현수막은 전곡선사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오! 구석기’속 직조체험 새활용 끈으로 활용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전 세계 기후 위기와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에 따른 ESG경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기문화재단의 가치 제고와 문화 공공부문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ESG경영 선포의 의미를 밝혔다.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는 “경기문화재단은 광역 문화예술전문기관으로써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ESG경영은 새로운 실천이 아닌 지속가능한 내일과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확장된 실천 정신이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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