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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 식중독 선제차단
광명시청.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초‧중·고 및 유치원 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등 36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명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식자재의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실태 ▷보존식 보관 준수여부 ▷학교 급식소 살균소독제사용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출입구 손소독제 비치 ▷조리 전·후 손 씻기 ▷학생 간 접촉 최소화(칸막이설치·띄어앉기 등)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꼼꼼히 체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에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식자재(채소류 등)를 현장에서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안전과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을 확인하면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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