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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NSC, 아프가니스탄인 국내 정착 문제 논의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청와대가 26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력자 정착문제를 논의했다.

26일 청와대에 따르면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입국하는 아프가니스탄 현지 협력자들과 그 가족들이 국내에 순조롭게 정착하는 문제와 함께 초기 방역 및 안전을 비롯한 필요한 조치들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후속조치 담당 부서인 법무부의 강성국 차관이 참석했다.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미국과 그 우방국인 한국 등에 협력한 현지 주민들이 탈출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정부에 도움을 준 391명의 현지인들도 전날 한국을 향했다.

NSC 참석자들은 또 최근 방한한 미국과 러시아의 북핵 수석대표들과의 협의 결과를 평가하고, 대북 대화를 조속히 재개하기 위한 유관국들과의 긴밀한 소통 등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cook@heraldcorp.com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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