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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 케이뱅크 비대면 전세대출
기본정보 입력만으로 대출 확인
최대한도 2.2억...청년은 1억까지

케이뱅크는 이달 31일부터 100%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한 전세대출과 청년 전세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세계약 내용 등 기본정보만 입력하면 대출 가능여부, 예상금리, 한도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최대 한도는 2억2200만원이다. 청년 전세대출은 최대 1억원까지다. 대출금리는 이날 기준 최저 연 1.98%다.

주택의 정보(주택 형태, 보증금, 잔금일 등)와 연소득 등을 입력하면 예상 금리와 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전세 계약 전이라도 희망하는 주택별로 예상 대출조건을 비교할 수 있다.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전세대출과 함께 청년 전세대출 두 가지 상품을 한 화면에서 비교해 유리한 조건을 선택하면 된다.

신청자는 임대차계약서(확정일자 필수)와 계약금 영수증(보증금의 5% 이상 납입) 2가지 서류만 사진 촬영해서 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외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가족관계 서류와 재직·사업 증빙 서류 등 서류는 건강보험공단 등과 연계해,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대신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100%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아파트담보대출을 시작으로 올해 사잇돌대출에 이어 전세대출까지 선보이며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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