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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푸드 ‘등심 통돈까스’로 HMR 본격화
김천공장 신규 라인 활용 첫제품

롯데푸드가 HMR(가정간편식)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롯데푸드는 이를 통해 올해 HMR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19% 늘어난 2410억원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지난 4월 증축 완공한 김천공장의 신규 HMR 라인업을 활용한 첫 신제품으로 ‘쉐푸드(Chefood) 등심 통돈까스(사진)’를 출시했다.

‘Chefood 등심 통돈까스’는 돈까스 전문점에서 볼 수 있는 두툼한 스타일의 돈까스 간편식 제품이다. 국내산 돼지 통 등심에 튀김옷과 빵가루를 입혀 약 2㎝의 두툼한 두께로 입 안을 꽉 채우는 풍성한 맛이 특징이다.

롯데푸드는 이번 통돈까스 생산을 시작으로 김천공장에서 수제 스타일로 품질을 높인 간편식 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쉐푸드 등심 통돈까스는 최신 제조설비를 통해 기존 돈까스 제품보다 품질을 한 단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진공 저온 숙성한 통등심을 여러 번 치대고 미트해머(meat hammer)로 골고루 두드리는 공정을 구현해 두툼한 돈까스의 두께를 살리면서도 부드러움 가득한 식감을 살렸다. 제품 패키지 또한 환경을 생각했다.

한희라 기자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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