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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銀, 울산시 소상공인 지원 협약 맺어
경남BC카드 결제하면 30% 청구할인
BNK경남은행 이상봉 상무(사진 오른쪽)가 울산광역시 장수완 행정부시장(사진 왼쪽)과태화강국가정원상인회 임명철 회장과 함께 ‘힘내라 울산! 으랏차차 소상공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BNK경남은행이 울산광역시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 단지에서 열린 ‘힘내라 울산! 으랏차차 소상공인! 업무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와 울산광역시 장수완 행정부시장 그리고 태화강국가정원상인회 임명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울산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경남BC카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태화강국가정원길 및 태화강변 주변 카페와 음식점 등 가맹점 244곳에서 경남BC카드(개인 신용/체크)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30% 청구 할인해준다.(1일 1회, 1만원 한도)

또 울산신용보증재단 그리고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태화강국가정원길 및 태화강변 주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점포운영 노하우·세무·회계·노무 등에 관한 맞춤형컨설팅을 지원한다.

울산광역시는 BNK경남은행과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매출 증대를 소비자들에게 실속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봉 울산영업본부 상무는 “경남BC카드 할인 행사와 맞춤형컨설팅이 매출 증대와 영업력 강화로 이어져 태화강국가정원길 및 태화강변 주변 상인들이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울산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게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금융기관이 코로나 사태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선데 대해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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