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BMW 코리아 미래재단 ‘여름 희망나눔학교’ 성료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1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수업 모습. [BMW 코리아 미래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1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점심 식사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복지사업이다. 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01개 학교 및 기관 17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2주간 진행했다. 문화 체험과 진로 프로그램 ‘미래 Dream’을 통해 결식 예방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시키고 건강한 자아개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은 환경 직업의 역할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돕는 팀 프로젝트 ‘우리가 꿈꾸는 에코폴리스’에도 참여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처음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한 이래 현재까지 약 3000개 학교 및 기관의 5만8400여 명에 이르는 아동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기존 ‘주니어 캠퍼스’를 온라인으로 확장한 ‘온라인 라이브 주니어 캠퍼스’ 등 다양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