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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왕숙·하남교산 이달 지구계획 확정
김현준 LH사장, 3기 신도시 점검
“연내 지구계획 승인·보상착수 완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현준(맨 왼쪽) LH 사장이 18일 고양창릉 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사전청약 및 인허가, 보상 진행현황 등 3기 신도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1차 인천계양에 이어, 오는 10~12월 시행되는 2~4차 사전청약에는 남양주왕숙·왕숙2, 하남교산, 고양창릉, 부천대장, 인천계양이 포함된다.

김 사장은 관계기관 및 주민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연내 5개 3기 신도시에 대한 지구계획 승인과 보상착수를 완료해줄 것을 현장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지난 6월 3기 신도시 중 첫번째로 인천계양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됐으며, 남양주왕숙·왕숙2, 하남교산은 마무리 단계로 이달 중 지구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부천대장, 고양창릉은 연내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지구계획이 확정되면 주택, 기반시설 설치계획 등 토지이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3기 신도시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공개된다.

하남교산, 인천계양 신도시는 작년 말 보상에 착수해 현재 각각 80%, 60%의 협의보상을 완료한 상태이다. 남양주왕숙·왕숙2, 고양창릉, 부천대장은 보상공고를 완료했고, 감정평가 등을 거쳐 연내 보상 착수할 계획이다. 민상식 기자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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