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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달청, 코로나 19 장기화로 납품검사 시험수수료 추가할인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4개 기관과 함께 올해 말까지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조달청(청장 김정우)과 조달물자 전문검사기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달기업을 위해 올해 말까지 납품 검사 시험수수료를 추가 할인해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조달품질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OTITI 시험연구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신발피혁연구원 등 4개 전문검사기관은 총 48개 조달물자 품명에 대한 납품 검사 시험수수료를 최소 5%에서 최대 20%까지 추가로 할인하는 등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전문검사기관은 조달청과 약정하여 조달물자에 대해서는 납품검사 시험수수료를 통상 20% 가량 할인해 조달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김지욱 조달품질원장은 “이번 추가할인은 전문검사기관이 조달기업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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