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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형 얼음 앞세운 LG전자 얼음정수기냉장고 ‘인기’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LG전자의 원형(圓形) 얼음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의 최상위 모델인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오브제컬렉션의 7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40% 이상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정수 기능을 통해 호텔 라운지나 바 등에서 쓰는 지름 약 5cm 크기의 원형 얼음을 만들어준다.

크래프트 아이스는 크고 천천히 녹아 칵테일, 위스키, 레모네이드, 아이스커피 등의 시원한 음료를 집에서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주며 음료의 풍미를 더해준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7월 한 달간 판매된 LG전자 얼음정수기냉장고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오브제컬렉션은 업그레이드된 3단계 안심정수필터와 UV나노 기술 등 차별화된 위생기능을 갖췄다. 고객이 케어솔루션 서비스에 가입하면 3개월마다 필터 교체와 고온 살균 등 전문적인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LG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원형 얼음과 오브제컬렉션 디자인의 차별화된 가치를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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