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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 황제 김연경의 일상…골프·반려견에 푹 빠져
김연경 SNS 캡처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배구 대표팀을 4강으로 이끈 '배구 황제' 김연경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4일 김연경은 자신의 SNS에 반려견을 안고 있는 모습과 골프 스윙 연습을 하는 사진 등을 올렸다.

김연경은 "많은 선물, 깜짝 출연 빈이, 갑자기 골프 스윙 연습. 감사한 일이 많은 요즘"이라고 적었다.

김연경은 2005년부터 몸담은 대표팀과 이번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작별했다.

김연경은 지난 12일 오한남 배구협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대표 은퇴를 알렸다.

17년간 대표팀 생활 동안 김연경은 2012 런던올림픽 4강,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0 도쿄올림픽 4강 등 대표팀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김연경은 전체 득점 2위(136점), 디그 2위(83개) 등을 기록하며 세계 최정상 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김연경 SNS 캡처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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