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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시황] 바닥 없는 삼성전자·하이닉스…코스피 3200 붕괴
시총 2위 자리 네이버가 차지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13일 코스피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3208.38)보다 2.63포인트(0.08%) 내린 3205.75에 출발했다.

코스닥지수 또한 전 거래일(1054.09)보다 0.19포인트(0.02%) 오른 1054.28에 시작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후 하락폭을 키우며 3200선이 무너졌다. 장중 3200선 하회는 지난 2일(장중 저가 3,194.00) 이후 9거래일 만이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로 연일 급락을 이어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도 하락 출발하며 연 저점을 갈아치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주가가 7만5000원선까지 밀렸으며, SK하이닉스는 10만원이 붕괴됐다.

장중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 2위의 자리를 NAVER에게 내주기도 했다. SK하이닉스와 NAVER는 시총 2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61.2원)보다 2.3원 오른 1163.5원에 개장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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