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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화재, 상반기 순이익 2919억…전년比 36.8%↑
2분기 순익도 증가
효율 개선, 매출 증가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메리츠화재가 2분기에도 실적 상승을 이어가며, 상반기 2919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올해 상반기 2919억원의 순익을 내며 전년 동기(2134억원) 대비 36.8% 성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9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964억원으로 10.1% 늘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0.7%로 전년 동기대비 6.2%포인트 떨어졌다.

메리츠화재는 2분기 실적만 떼놓고 봐도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615억3400만원으로 전분기(1303억8000만원) 보다 23.9% 올랐다. 영업이익과 매출액도 2196억4500만원과 2조4877억6700만원으로 각각 24.3%와 1.7% 상승했다.

메리츠화재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비용효율화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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