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가 선보인 '알파카 폴딩 카트 패키지' [아영FBC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종합 주류기업 아영FBC가 12일 칠레 산페드로사의 대표 와인 ‘알파카’로 구성한 ‘알파카 폴딩 카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알파카 폴딩 카트 패키지’는 늘어나는 캠핑족의 수요에 캠핑용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데일리 와인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알파카 와인을 대량으로 구매해도 운반이 부담스럽지 않도록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 패키지는 알파카 카베르네 소비뇽 1병과 카베르네 메를로 3병 총 4병과 함께 알파카 로고가 들어간 접이식 폴딩 카트로 구성됐다. 특히 알파카 폴딩 카트는 와인 운반 뿐아니라 간이 테이블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접어서 보관이 가능해 보관시 부피도 덜 차지한다.

패키지 가격은 4만원대로,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 편의점과 와인나라 직영점(양평점, 코엑스점, 서래마을점, 경희궁점, 청담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서는 구매예약 후 스마트 픽업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알파카 패키지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파카 와인은 칠레 산페드로사의 대표 와인 중 하나로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판매 1위를 기록했을 만큼 아시아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전체 생산량의 94%가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된다. 특히 알파카 카베르네 메를로는 짙은 루비 레드 색상에 향긋한 바이올렛 꽃 내음과 라즈베리, 블루베리 같은 베리류 향이 두드러진다. 산뜻한 산도와 엷게 느껴지는 탄닌이 더해져 균형감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아영FBC 관계자는 "알파카 와인이 대형마트, 편의점까지 확대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쉽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와인’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폴딩 카트 패키지로 다가오는 가을 캠핑의 낭만은 물론 할인된 가격으로 와인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