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코리아 지수에 신규 편입되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주가가 장중 5%대 안팎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SKIET 주가는 전날보다 1만1000원(5.43%) 오른 21만3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장 초반 한때 7% 넘게 올라 21만7000원을 찍기도 했지만 상승폭이 다소 조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MSCI는 12일(현지시간) MSCI 8월 분기 리뷰 결과를 통해 SKIET와 SK바이오사이언스, 에코프로비엠 등 3개 종목이 신규 편입하고, 케이엠더블유는 편출한다고 밝혔다.
지수 발효일은 9월1일이며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펀드는 8월31일 종목 교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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