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우수협력사 포상 총 5000억으로”현대건설 안전관리 인센티브 확대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전국 141개 현장에서 본사 임직원 및 협력사 관리자, 근로자 등 현장 전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대폭 확대 ▷신규 등록 및 협력사 갱신시 안전평가 부문 강화 ▷중대재해 발생시 퇴출 기준 강화 ▷협력사 의견 적극 수렴을 통한 개선활동 시행 ▷안전관리비 50% 선지급 시행 ▷법정 안전관리비 외 추가 안전비용지원 등으로 안전 관련 협력업체 선정 기준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에 포상 물량을 총 5000억원 규모로 확대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내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 협력사 신규 등록 및 갱신시 안전 분야 평가 점수를 기존 5%에서 20%로 4배 강화해 반영하며 안전 경영에 총력을 기울인다. 민상식 기자

ms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