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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진 팬들, ‘에피파니’ 3주년 기념 저소득 취약계층 돕기 쌀·마스크 기부 선행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에피파니'(Epiphany) 3주년을 기념, 팬들이 따뜻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훈훈함을 안긴다.

2018년 8월 10일 공개된 '에피파니'는 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진의 솔로곡으로, 자기 사랑에 대한 메시지와 진의 맑은 음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팬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다.

다가오는 '에피파니' 3주년을 의미 있게 축하하기 위해 진의 서포터즈 '달무리 기사단'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단체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에 최근 쌀 100kg과 KF94 마스크 1204장을 기부했다.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소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쌀 100kg을 전달했다. 마스크 1204장은 아동, 청소년, 청년에게 전해졌다.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은 "'달무리 기사단'의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에 선한 나눔이 이어지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팬들의 선행은 평소 좋은 일에 앞장선 진의 선한 영향력을 잇는 것이다. 진은 2018년 5월부터 매달 일정 금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 2019년 5월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넘기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이 된 것이 알려져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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