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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찾은 박진규 “출입자 명부작성 협조를”
박진규(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6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방문,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박진규(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6일 “대규모 점포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도입된 출입자 명부 관리는 추가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국민의 불안감 해소 등의 효과로 유통업계 영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찾아 이같이 대규모 점포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3000㎡ 이상 대규모 유통점포를 대상으로 출입자 명부 관리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업부는 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통업계에 대한 특별점검을 비롯해 업계와의 방역관련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교보문고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자 명부 관리, 고객 휴게시설·독서방 운영 중지, 재택근무 확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이행 중이다.

박 차관은 “고객과 접점에 있는 매장 방역관리도 중요하지만 직원공용 휴게실·창고·구내식당·환기시설 등 방역 취약시설·구역 관리도 중요함으로 철저한 사업장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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