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유리 전문 기업 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이 ‘코바코X글라스락 애착용기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픽업(포장) 용기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음식 포장 주문이 늘어나다보니 일회용 포장용기 쓰레기 문제도 심각해졌다. SGC솔루션은 지난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애착용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진행하는 특별 기획전에서는 포장 용기 구매시 할인가를 제공한다. 손잡이와 다양한 용량으로 포장에 적합하게 만든 ‘픽업용기 7종’에 보냉백까지 포함된 풀세트가 할인가로 100세트 한정 판매된다. 단품으로 구매해도 할인이 적용된다.

글라스락 픽업용기는 떡볶이·족발용 2ℓ, 찜·탕용 3.7ℓ, 조각케이크용 등 용도에 따라 모양과 용량이 다르다. SGC솔루션은 이 외에도 일회용 컵 대신 쓸 수 있는 텀블락과 유리머그, 전자렌지 조리용 유리용기인 렌지쿡 미라클에디션 등도 기획전에서 선보인다. 다회용기로 음식을 포장한 사진을 글라스락 공식몰에 올리면 총 100명에게 유리 쌀잡곡 보관용기 세트도 증정한다.

임광빈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본부장은 “애착용기 캠페인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애착용기를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글라스락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