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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대웅제약,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강세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대웅제약이 2분기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30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1만원(5.95%) 1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주가 변동이 없던 27일을 제외하고 7일 연속 상승중이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하지 못했던 기술료 수익과 R&D, 알비스 폐기, 소송 비용 증가 등을 가감해도 2분기 영업이익은 220억원 이상으로 컨센서스를 30% 상회하는 호실적”이라며 “수익성이 우수한 나보타 매출 확대의 영향으로,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톡신 시장 진출의 걸림돌이었던 소송 불확실성 제거로 나보타 미국 사업가치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중국도 연내 생물의약품허가신청(BLA) 제출 후 내년 출시 계획 중으로 추가 모멘텀 발생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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