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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내달 30일 ‘경선버스’ 출발…시너지 나는 경선 기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버스'가 다음 달 30일에 출발할 예정임을 못 박았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경선 후보 간담회에서 "8월30일 우리 당 경선 버스가 출발하면 국민들의 관심이 우리 당으로 향해 즐겁고 시너지 나는 경선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당 대표 취임 후 50일여간 우리 당 대선 후보 풀이 참 풍성해졌다"며 "더 다양한 분들이 우리 당 경선에 참여하도록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병수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도 이날 오전 다음 달 30~31일께 경선 후보 접수에 들어갈 예정임을 밝혔다. 이 대표가 다시 한 번 경선 시점을 그 시기로 분명히 한 것이다.

이 대표는 "내년 3월에는 이 멤버가 꼭 다 같이 모여 우리의 승리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이날 국민의힘이 실시한 정책공모전 응모작 자료집을 경선 후보들에게 전달하면서 "이 내용들을 본인의 공약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해당 공약을 제안한 분과 연결해 드리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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