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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MS 2분기 매출, 각각 36%·21% 증가…월가 예상치 웃돌아 [인더머니]
[로이터]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의 2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경제 매체 CBNC 방송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2분기(애플 자체기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 전체 매출은 814억1000만달러로 월가 추정치 733억달러를 상회했다. 아이폰 판매액은 395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49.8% 증가했다.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의 2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MS가 이날 발표한 2분기 매출은 461억500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1% 증가해 금융정보분석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추정치(442억4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주당 순이익도 2.17달러로 시장 예상치(1.92달러)보다 높았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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