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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EPL 토트넘과 파트너십 재연장
홈 경기 LED 광고…버추얼 마스코트 프로그램도
원더골로 손꼽히는 번리전 득점 후 기뻐하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주요 선수들. [금호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영국의 명문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 새로운 장기 계약을 발표하고, 2016년 이후로 세 번째 후원 활동을 지속한다고 27일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1882년 창단한 북런던의 강호로 전 세계적으로 314개 이상의 공식 서포터즈 클럽과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손흥민 선수가 클럽에 입단한 2015년 이후 크게 성장했다.

금호타이어와 토트넘 홋스퍼는 2016년부터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로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홈 경기에서 LED 광고 노출을 통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위한 클럽의 인기 매치 데이 선수 버추얼 마스코트 프로그램을 디지털 활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토트넘 홋스퍼도 타이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선수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금호타이어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휴고 요리스, 루카스 모우라, 지오반니 로셀로 등 클럽의 유명 선수들이 참여한 디지털 공통 캠페인도 지속 제작할 방침이다.

금호타이어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영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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