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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주거·일자리, 정세균의 해법은 “대학도시”…고려대 캠퍼스타운 찾아
이광재 의원과 서울 안암동 고려대 캠퍼스타운 방문
“청년들이 집·일자리 걱정 없이 도전할 수 있게 할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직장·주거 걱정 없는 창업 밸리’현장 방문차 2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캠퍼스타운 창업카페를 찾아 ‘안암 캠퍼스타운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을 들은 뒤 관계자에게 질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26일 “대학도시로 주거와 기업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해 일자리와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캠퍼스타운 내 ‘직장·주거 걱정없는 창업 밸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캠퍼스타운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공동체를 구축해 청년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서울시 사업이다.

현재 서울소재 54개 대학에서 34개 캠퍼스타운이 구축돼 646개 창업팀이 활동 중이다. 정 후보가 이날 방문한 고려대 캠퍼스타운은 그간 57개의 창업팀을 발굴하고 총 262명의 신진 창업가를 육성했다.

정 후보는 이광재 의원과 후보 단일화 후 대선 공약인 ‘대학도시’를 인계받아 미래 경제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이광재 의원, 수행실장 장경태 의원도 정 후보와 동행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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