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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윤철 국조실장 “폭염 대책, 국민 생명·재산 지키는 역할해야”
폭염 대응 상황점검 관계차관회의 주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국무총리실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장관)은 21일 “(폭염 예방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폭염 대응 상황점검 관계차관회의’에서 “그동안 각 부처가 준비한 분야별 폭염 피해 예방 대책들이 실제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기상청 등 관련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시작된 폭염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분야별 대책은 ▷취약계층 지원 ▷전력수급 현황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 ▷근로자 안전 분야 피해 예방 ▷사회기반시설 및 건설현장 피해 예방 ▷국민행동요령 안내 및 재난방송 대응 ▷온열질환자 이송 등 이다.

구 장관은 “관계부처‧지자체‧유관기관‧단체 등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분야별 대책의 현장 이행력과 실천력을 제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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