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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에스씨디, 역대급 폭염에 에어컨 부품株 부각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30도를 우소는 폭염이 본격화하면서 에어컨 부품을 생산하는 에스씨디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씨디 주가는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40원(11.62%) 오른 3265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씨디는 2000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위니아딤채, 위니아전자 등에 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매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20일 이후로는 전국 내륙에 폭염이 예고된 바 있다. 이에 에어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에스씨디에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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