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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활성화 플랫폼 절실”…이미영 울산시의원,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 제정’ 추진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 기여

이미영 울산시의회 의원.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울산의 스마트관광 플랫폼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나섰다.

이미영 의원은 15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 제정에 앞서 관련 단체 관계자 및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관광협회 권영민 회장, 박진욱 사무국장, 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이사장, JCN울산중앙방송 엄태현 편성책임, 울산블로거즈19 고정훈 대표, 울산착한여행 강선행 대표 등이 참석해 울산시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관광시스템과 연계시키는 의견이 제시됐고, 체험형 콘텐츠, 관광기념품 울산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 육성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인천 중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홈페이지 등의 시연을 통해 스마트 관광 플랫폼의 우수 사례도 공유했다.

간담회를 마련한 이미영 의원은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으로 울산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는 현재 광주 등 1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제정돼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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