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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젠트, 삼성전자 출신 임원 영입…경영정상화 가속도
업무 총괄·해외영업·스마트 공장 담당
선진 시스템 도입으로 시너지효과 기대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글로벌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대표이사 석도수)가 삼성전자 출신 임직원을 차례로 영입하며 경영 정상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솔젠트는 최근 회사 전반적인 업무 총괄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출신 김정국 전무이사를 필두로, 해외 영업부, 스마트 공장 관리부임직원을 차례로 영입했다.

김정국 전무이사는 삼성전자에서 자금파트장 및 주요 그룹장 등의 업무를 담당했고, 상생협력교육센터 전문교수로도 활동했다. 또한 해외 영업부와 스마트공장 관리 담당 임원을 잇달아 영입하며 생산부터 해외 영업까지 선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석도수 솔젠트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출신의 임직원들을 각 주요 업무부서에 배치해, 초일류 회사에 도달하기 위한 체질 개선 및 해외 신규 영업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솔젠트는 최근 인도발 코로나19 델타변이 및 신종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진단기술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기술은 영국, 미국,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변이 바이러스도 검출 가능하다고 솔젠트 측은 밝혔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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