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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복 맞아 동물권단체 “개는 음식이 아니라 반려동물”
개 도살 금지 관련 법 개정법 통과 촉구
[헤럴드DB]

[헤럴드경제] 한국동물보호연합·한국채식연합 등 동물권단체들이 ‘초복’을 맞아 개 도살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11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를 식용으로 하는 나라는 중국·베트남·북한, 그리고 우리나라뿐”이라며 “개는 음식이 아니라 반려동물이며, 반려동물을 잡아먹는 것은 동물 학대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에 개 도살 금지 관련 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우리나라에 개 농장과 식용 개 산업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국회의 무책임한 방관과 방치 때문”이라며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하루빨리 국회의 문턱을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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