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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PA, R&D 수행 우수 中企 발굴 대규모 지원
···3년간 최대 1300억원 규모 투자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이하 TIPA)은 중기 R&D 자금을 전담해 예치하는 전담은행인 기업은행, 하나은행과 협력해 중소기업 R&D를 수행한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TIPA는 R&D 수행기업의 사업화지원을 위해 저리 융자지원, 수출 및 판로, 기술인재 채용 등 다양한 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중소벤처기업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수단이 부재했다.

올해부터 TIPA는 R&D 기반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키 위해 투자활성화를 핵심정책으로 설정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안정적이지 못한 재무상태로 인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키 위해 기업은행, 하나은행과 협력하여 향후 3년간 R&D 수행기업 대상 투자자금 1300억원을 마련했다.

TIPA와 기업은행, 하나은행은 올해부터 성장가능성이 높은 투자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자금을 체계적으로 지원키 위해 투자를 희망하는 R&D 수행기업을 발굴·선별해 투자설명회(IR)로 연계한다.

이를 위해 각 기관 실무진으로 구성된 투자자금운영협의회를 구성·운영해 투자지원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차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중기R&D를 수행한 투자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투자설명회를 추진해 7월 중순에 2차 투자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설명회를 통해 발굴된 투자유망기업은 민간은행의 별도 투자심사를 거쳐 투자자금을 지원받아 R&D를 통해 개발된 제품과 기술의 사업화 자금으로 활용하게 된다.

TIPA 이재홍 원장은 “기업은행, 하나은행의 도움으로 R&D를 수행한 중소벤처기업의 사업화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자금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창출을 통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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