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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상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신기록…신유진, 57m39 던져 우승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한국 신기록
기존 56m30을 1m09 넘어선 57m39

잠실종합운동장. 사진은 기사와 무관. [연합]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육상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한국 신기록이 나왔다.

신유진(19·익산시청)은 8일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2021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여자 원반던지기 경기에서 57m39를 던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전국체전에서 정지혜(23·포항시청)가 던진 56m30을 1m09 넘어선 한국 신기록이다. 정지혜는 이날 55m46을 던져 2위에 올랐다.

신유진은 앞서 고등학교 3학년이던 지난해 7월 전국종별육상대회에서 52m87을 던져 한국 여자 고등부 기록을 세웠다. 이어 실업 입단 첫해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d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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