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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결위원장에 민주당 박홍근… “국가경제 회복 최선”
박홍근 민주당 의원 2022년 예산안 처리 중책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오전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사진=박홍근 의원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내년 예산안을 심사할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선출됐다.

박 의원은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예결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그동안 예결위 간사를 역임하면서 여러 번의 추경과 본예산, 결산을 치러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2차 추경도 원만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국가경제 회복, 중소자영업자 등 민생경제 회복, 삶과 일상의 회복에 국가재정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실은 박 의원에 대해 “국회 예결위가 상설화된 2000년 이후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예산소위위원을 세 번 역임한 국회의원으로 예산정책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여당의 예결위 간사를 맡은 바 있으며, 두 번의 추경과 사상 최대(558조원)의 본예산을 통과시킨 바 있다.

박 의원실은 “본예산은 여야 갈등으로 법정 시한을 제대로 못 지켰던 그동안의 관행을 깨고, 고강도 심사와 여야협력을 통해 6년 만에 법정 시한 내 처리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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