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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전반기 마지막 등판서 5이닝 1실점…8승 보인다
[연합]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시즌 8승 수확을 앞뒀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치른 미국프로야구(MLB) 방문 경기에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탈삼진 7개를 솎아내며 5이닝 동안 1점만 줬다.

류현진은 공 86개를 던져 안타 5개, 볼넷 2개를 허용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65에서 3.56으로 약간 낮아졌다.

팀 타선의 넉넉한 지원으로 류현진은 9-1로 앞선 6회 승리 요건을 안고 트레버 리처즈에게 배턴을 넘겼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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