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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골프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신고가 경신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골프존의 주가가 6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골프존은 오전 9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400원(2.327%) 오른 15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5만6900원을 찍으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골프존의 주가는 이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1분기 호실적에 이어 2분기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SK증권은 골프존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5% 오른 1000억원, 영업이익은 105.1% 급증한 289억원으로 전망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일반적으로 스크린골프 비수기여서 전분기비 감익을 전망했지만, 가맹점들의 스크린골프 영업 호조에 따라 신규 가맹점 증가가 지속되고 있고 스크린 골프 라운드 수는 수도권이 여전히 오후 10시까지만 영업 가능한 상황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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