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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대변인 4강’ 김연주 배우자 임백천 확진…“화상 결승 검토”
김연주 전 아나운서는 음성…자가격리시 화상 결승 검토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에 참가 중인 김연주 전 아나운서의 남편 방송인 임백천 씨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에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3일 KBS에 따르면, KBS 2라디오 ‘임백천의 백뮤직’의 진행자인 임백천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배우자인 김 전 아나운서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

국민의힘은 김 전 아나운서가 임백천씨의 확진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할 경우 화상으로 결승전을 치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 전 아나운서는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토론배틀 결승 진출을 확정지으며 대변인단에 합류하게 됐다. 국민의힘은 오는 5일 결승전을 통해 1, 2위는 대변인을, 3, 4위에는 상근부대변인직을 맡길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대변인단의 임기는 6개월이다.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에서 4강전에 진출한 신인규(왼쪽부터), 김연주, 임승호, 양준우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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