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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전년比 30%↑…분양은 48.6%↓
전국 주택 인허가 3만6900여가구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국토교통부는 5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3만695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7%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은 4518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5852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했으나, 5년 평균 대비 8.9% 줄었다. 지방은 2만1098가구로 같은 기간 각각 6.82% 증가, 8.9% 감소를 나타냈다.

5월 주택건설실적 [국토교통부]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7092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40%, 아파트 외 주택이 9858가구로 10.4% 늘었다.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5만2407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17.2% 늘었다. 서울은 3845가구로 이 기간 30% 감소했고, 지방은 3만3204가구로 52.3% 증가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1239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48.6% 줄었다. 서울(652가구)을 비롯한 수도권이 1만621가구, 지방은 1만618가구로 집계됐다.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만5095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33.7%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4089가구, 서울은 4396가구로 각각 17.5%, 22% 감소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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