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최우선 목표로 일자리 늘리기를 꼽으면서 윌비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기준 윌비스 주가는 전일보다 195원(7.2%) 오른 2905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 28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올해 하반기, 우리 경제의 최우선 목표는 '일자리를 늘리고, 격차를 줄이는, 완전한 위기 극복'"이라고 발언하면서 윌비스에 기대감이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윌비스는 나무경영아카데미, 윌비스에듀 등을 통해 각종 성인 교육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대표적인 일자리 관련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