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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그룹, ‘서울메이드’ 사업 대상기업 모집
신한퓨처스랩-서울산업진흥원 협력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서울메이드'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메이드'는 서울산업진흥원이 가치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전 세계 MZ세대에게 서울의 감성이 담긴 콘텐츠와 상품·공간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보유한 신한금융의 ‘신한퓨처스랩’과 서울산업진흥원의 ‘서울메이드’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갈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자는 창업 7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으로, 선발 기업에게는 ▷서울메이드 with 신한퓨처스랩 브랜드 마케팅 특화 지원 프로그램 ▷우수기업 멘토링 ▷전문 투자기관 연계 등 맞춤형 종합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메이드 with 신한퓨처스랩 브랜드 마케팅 특화 지원 프로그램은 광고 대행사인 제일기획을 매칭해 스타트업의 맞춤형 마케팅 콘셉트 도출, 홍보영상 제작, SNS 홍보 등 효과적인 MZ세대 공략을 위한 브랜드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우아한형제들·스마트스터디벤처스 등 우수 스타트업을 매칭해 사업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벤처캐피탈(VC)·엑셀러레이터(AC) 등을 통해 투자 자문단을 구성하고 국내·외 투자기관 매칭, IR 교육, 직접투자 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용 신한금융 디지털부문 부문장(신한DS 사장)은 “‘신한퓨처스랩’에서 축적한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갈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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