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부선, 또 이재명 저격…“정치깡패 이정재 오버랩”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한 배우 김부선 씨가 지난 4월 21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재판 출석 전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강용석 변호사.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정치깡패 이정재가 오버랩된다”고 비판했다.

김부선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지사가 대선 후보라는 게 블랙 코메디 아닌가”라며 “이 나라 국민들 정치 수준이 아직도 자유당 시절에 멈췄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 말 부디 명심들 하시길, 지도자의 덕목은 정직함이 우선이라는 것을 먼 훗날 국민들이 피눈물 흘리지 않길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또 “나는 한번도 이 지사에게 만나자고 하거나 전화번호조차 요구한 적이 없다”면서 “먼저 연락이 왔고 혼자 사기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여러 차례 보호까지 해줬다. 그러나 적폐는 다름 아닌 이 지사였다”고 했다.

아울러 “내가 끝까지 침묵 한다면 먼 훗날 역사는 날 죄인으로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선은 여러차례 이 지사를 저격하는 글을 쓴 바 있다. 김부선은 지난 23일에도 “이 지사가 인간이라면 ‘윤석열 X파일’을 언급하면 안 되는거 아닌가”라며 “이재명씨, 경고합니다. 반칙하지 말고 정책으로 경쟁하라”라고 비판했다.

min365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