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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DI, 2분기 자동차전지 흑자전환에 주목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2분기 자동차전지 부문 흑자 전환을 예고하고 있는 삼성SDI 주가가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SDI의 2분기 영업이익은 2500억원 선으로, 시장 예상치를 충족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자동차전지가 유럽 주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하면서 마침내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ESS(에너지저장장치)는 물류 차질 영향이 일부 지속되지만 미주 전력용 중심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우호적인 원형전지 판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전기트럭 업체 대상 EV 프로젝트 매출이 시작됐고 편광필름이 TV와 노트북 수요 강세에 힘입어 전자재료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OLED 소재 역시 스마트폰 수요 증가를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자동차전지가 이익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원가 효율이 높은 3세대 및 4세대 배터리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헝가리 법인의 생산성 향상이 뒷받침될 것"이라며 "3분기부터는 5세대 배터리 양산이 시작돼 기술적으로 도약하는 계기도 마련될 것이므로 향후 미국 진출 계획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jinlee@heraldcorp.com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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