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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티건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 이달 분양
지하 3층~지상 7층, 전용 34~49㎡ 총 48가구 규모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 조감도 [시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시티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짓는 도시형생활주택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18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5-1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7층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34~49㎡ 총 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은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에 이어 시티건설이 강남에 선보이는 두 번째 주거단지다.

단지는 일부 가구에 테라스 탑층 다락 설계를 도입했고, 세탁실·휘트니스(예정)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지하철 9호선 언주로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지하철 9호선·분당선 선정릉역과도 가깝다. 인근에 강남 차병원, LG아트센터, 라움아트센터 등 의료·문화시설을 비롯해 이마트, 논현종합시장, 주민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개발호재도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재당첨 및 거주지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추첨을 통해 분양이 이뤄진다. 유주택자에 대한 청약제한도 없다. 취득세는 면적과 금액별 1.1~3.5% 수준으로, 오피스텔(4.6%) 등 다른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분양일정은 오는 28일 청약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달 5~6일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내년 11월이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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