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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장흥군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 21일 개장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헤럴드경제(장흥)=박대성 기자] 전남 장흥군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오는 2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드랜드 이용객의 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휴관 기간 동안 숙박시설(생태건축 체험장)과 편백소금집 내부 시설 보완을 완료했다.

숙박시설의 경우 우드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6명(직계가족 8명)까지만 숙박이 가능하다.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변동에 따라 증감될 수 있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 2월24일부터 휴관 중에 있던 우드랜드 실내시설(숙박시설, 목재문화전시관, 편백소금집)도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목재문화전시관과 편백소금집 또한 방역지침 상 동시 이용 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이용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우드랜드의 첫 관문인 매표소를 주차장 맞은편에 신축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증대시켰고, 장흥군 홍보관인 ‘임올대’와 목공예 공방 및 편백나무 관련 업체가 입주 중인 ‘억불대’를 거쳐 갈 수 있는 동선으로 계획해 우드랜드와 지역 목재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정종순 군수는 “이번 전체 개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우드랜드에서 달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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