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는 대불산단 및 율촌자유무역지역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수출 상담회는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산업통상자원부)을 통해 추진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둔화를 극복하고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는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작년은 ㈜모터트랜 등 5개사가 참가해 20여명의 바이어와 1:1 상담했으며, 총 상담액으로는 약 200만불이었다.

참여기업에게는 바이어발굴 및 매칭, 수출컨설팅, IR영상제작과 영문번역, 화상장비 및 상담장, 통역 등이 지원되며, 참여기업과 바이어 간 1대1 화상상담으로 진행하게 된다.

참여기업 모집 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사업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7월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TP) 원장은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수출확대 지원과 함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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