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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개발공사 ‘적극행정’ 감사기구활동 평가 첫 A등급
전남도청 앞 전남개발공사 사옥.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역대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사원에서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자체감사기구에 대해 운영실태 및 감사활동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66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규모, 업무특성 등을 고려해 실지심사(218개 기관)와 서면심사(449개 기관)로 진행됐다.

심사기준은 감사인프라(30점), 감사활동(35점), 감사성과(18점), 사후관리(17점) 4개 분야 16개 심사지표로 심사 결과는 A(15%), B(35%), C(40%), D(10%)까지 4등급으로 평가된다.

전남개발공사는 그간 B등급을 그쳐왔으나 이번 심사에서는 처음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적극행정을 위한 면책제도 운영 및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구축, 일상감사 강화, 반부패 청렴활동 등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투명한 감사활동으로 부패를 척결하고 적극행정을 위한 제도개선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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