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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신세계백화점서 전남 인기 관광지 홍보전 열린다
요즘 보기드문 300여 채의 초가집에서 실제로 주민들이 살고 있어 눈길을 끄는 인기 관광지 낙안읍성 전경.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는 18일부터 7월11일까지 3주간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전남 여름 여행지 등 5개 주제로 ‘전남 관광 홍보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도민에게 전남 주요 관광지를 사진, 영상으로 미리 보고, 여행을 계획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신세계(대표 이동훈)가 지역상생협력 차원에서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설치비를 지원해 이뤄졌다.

전시 주제는 여름에 떠나기 좋은 전남 관광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안심 관광지, 역대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남의 주요 관광상품인 ‘남도한바퀴’와 ‘남도패스’ 등이다.

전시 기간 전남 22개 시군 관광콘텐츠,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등 빅이벤트 홍보의 날을 운영해 홍보물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특히 전시장 중앙에 진도 조도의 푸른 바다와 하조도 등대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을 마련해 백화점 방문객이 사진으로 전남의 청량함을 만끽하도록 준비했다.

김병주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어려운 가운데 광주신세계가 전남 관광 홍보 전시회를 개최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도민이 전남의 안심 관광지를 여행, 지역 관광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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