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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민카드’ 앱 깔면 낙안읍성 등 관광지 1만원에 무제한
순천만갯벌습지 풍경.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들의 관광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순천시민 1년회원권’을 손쉽게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모바일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민 1년(연간) 회원권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의 경우 1만원으로 1년간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에서 회원권 발급 및 이용이 가능하도록 순천시민카드 모바일 앱과 연계했으며, 국가정원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게 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 ‘순천시민카드’를 다운받은 뒤 본인 인증절차를 거치면 1만원에 주요 관광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카드회원권 사용자도 스마트폰 앱에서 간편한 카드등록 절차를 거치면 별도의 회원권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간편하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및 온라인 서비스 구축으로 공간의 제약없이 간편하게 1년 회원권을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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