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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여자친구 있다, 유명인은 아냐”
[연합]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사적인 질문에 솔직히 답했다.

15일 이 대표는 조선일보 데일리 팟캐스트 모닝라이브와 전화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있나"라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유명인이라는 소문에 대해선 "유명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생활 문제는 앞으로 답을 안하려고 한다. 그런 거 너무 깊게 들어가는 건 어렵다"고 말했다.

올해 36세인 이 대표는 그간 개인 신상과 관련한 질문엔 즉답을 피한 채 "공적인 질문만 해달라"고 답해왔다.

한편 이 대표는 직설적인 화법을 두고 '건방지다'는 평가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야채(채소)가 아삭아삭하면서 부드러울 순 없다"며 "저를 평가하는 분들의 지적을 고맙게 받아들이고 많이 녹여내려 하지만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존재하기 힘든 물질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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