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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4개월만 재가동…‘TFC 드림 7’ 경북·울진 대회 개최
“2022 울진 방문의 해 성공 기원”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종합격투기 TFC 드림이 재가동 된다.

TFC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잠정 연기됐던 ‘TFC 드림 7’이 7월 17일 경북 울진(울진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TFC 드림은 TFC의 2부 대회격으로 신인 선수를 발굴하는 무대다. 당초 TFC 드림 7은 지난해 3월 14일 울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기약 없이 연기됐다.

TFC 손영삼 부대표는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편된다. 준비기간에 여유가 생겼던 만큼 더욱 완벽한 대회를 준비하겠으며,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종합격투기의 꿈을 갖고 싸울 수 있는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는 게 개인적인 목표이자 사명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 부대표는 “아울러 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울진군 전찬걸 군수, 복싱협회 송재순 회장, 김종민 전무이사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진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대회사는 실력은 있지만 기회가 없어 빛을 보지 못한 선수들과 초특급 신인들로 대거 투입해 빠른 시일 내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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